이라크 바그다드와 북부지역에서 자살 폭탄 공격 12건이 잇따라 일어나 최소 서른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미군과 이라크군이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루스타미야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갑자기 미군 호송차량을 들이 받아 미국인 두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뒤이어 바그다드 북부 이라크 군부대와 안달루스 광장 이라크 경비대, 경찰 특공대, 그리고 옛 국방부 건물 등에서도 자살 폭탄 테러가 이어져 민간인을 포함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AP통신은, 재작년 이라크 전쟁 시작 이후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숨진 미군이 모두 천 7백 63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