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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아마추어- 위성미, 4강 진출 좌절

최금락

입력 : 2005.07.16 06:58|수정 : 2005.07.16 06:58

내년 마스터스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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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소녀' 위성미의 내년 마스터스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위성미는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레바논에서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US 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 8강전에서 상대 남자선수에게 5홀차로 져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이어 64강전, 그리고 하루만에 32강전과 16강전을 잇따라 치르면서 남자 선수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던 위성미지만 8강전에서는 전반에만 5홀차로 뒤져 결국 14번홀에서 백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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