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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 이름값을 했습니다.
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무더위가 시작됐는데요.
주말에도 큰 비 소식은 없습니다.
제주도 부근에 걸려있는 장마전선은 거의 올라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선이라는 것은, 성질이 다른 공기가 만나는 곳에 생기는데요.
지금까진, 더운 성질의 북태평양 고기압과 차가운 성질의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둘이 비슷해져버렸어요.
그래서, 전선이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는 사실상 물러갔구요.
우리나라 주변으로, 드문드문 자리잡은 소나기 구름이 곳곳에 소나기를 뿌리겠습니다.
오늘(15일) 밤과 내일은 강한 소나기에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광주는 오전 오후 모두 강수확률이 40으로, 우산 준비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산은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는 오전에 강수확률이 60입니다.
비는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 서울과 의정부, 백령도, 수원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갈 수 있구요..
내일도 갑자기 쏟아질 소나기에 대비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민소매가 훨씬 좋겠습니다.
서울, 춘천, 강릉, 대전, 청주 모두 31-2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남부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부턴 무척 덥겠습니다.
불쾌지수도 한 층 더 올라갑니다.
특히 대구분들, 내일은 서로서로 더 배려해 주시면 어떨까요.
불쾌지수가 83인데요.
모두가 짜증을 느낄 수 있을만큼 무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복날에는, 병에 걸리지 않도록 팥죽을 먹기도하고, 수박이나 참외로 더위를 피했다고 합니다.
올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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