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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은 마리아상 바티칸서 전시

김희남

입력 : 2005.07.15 20:03|수정 : 2005.07.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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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치마 저고리에 아이를 업고 허리춤에는 십자가와 묵주를 찬 한복입은 성모 마리아상이 바티칸에서 전시됩니다.

이 한복입은 마리아상은 높이 2m, 무게 2톤의 화강암으로 종교조각가 오채연씨가 성염 주교황청 한국대사의 의뢰를 받아 특별히 제작한 작품입니다.

한복입은 마리아상은 오는 10월 4일 바티칸 현지 한국의 날에 맞춰 제막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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