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만큼 고치기 힘든 부동산 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던 청와대 김병준 정책실장은 "그동안 이해관계 때문에 안된 것이지 그런 제도를 만드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준 실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역사와 미래를 위한 자문위원' 오찬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래 가는 제도를 만들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들의 이해이고, 그 다음은 제도가 상황 변화에 대한 적응성과 탄력성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9월 정기국회를 목표로 하는 만큼 다음 달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때 그런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