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길가던 조모씨 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주한 미군 제2사단 소속 J모 일병과 R일병, J일병 등 미군 3명을 출석시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폭행 동기와 범행 가담 정도, 폭행 뒤 달아난 경위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의정부시 의정부동 길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길가던 조씨의 얼굴을 맥주병으로 내리치는 등 행인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미군에게 폭행을 당한 조씨는 15일 오전 10시 반부터 의정부경찰서 앞에서 폭행 미군의 구속수사와 조속한 치료비 보상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