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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 증시, 호재로 상승

박성구

입력 : 2005.07.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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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뉴욕증시도 예상보다 좋은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그리고 유가하락이라는 세가지 호재가 맞물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S&P 500지수는 6일째 오름세를 지속한 끝에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도 올들어 최고치입니다.

다우 지수는 71포인트, 0.68% 오르며 만6백선을 넘어섰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8포인트 소폭 오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6%나 급등했습니다.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의외로 안정됐고 소매판매는 예상 밖의 급증세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서부텍사스산 중질유가 3.7% 급락해 57달러대로 떨어진 것이 사자심리를 부추겼습니다.

허리케인 에밀리가 멕시코만에 도착할 즈음 약화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입니다.

애플컴퓨터와 반도체 업체 AMD도 예상을 웃도는 분기실적으로 증시 낙관론을 확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