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가짜가 판을 쳐 정상적으로 만들었다가는 판매처를 찾을 수 없다고 변명합니다.
[가짜 참기름 제조업체 관계자
: 원가가 만 5,6천원 나오거든요. 시중에 유통되는 참기름 가격이 저희가 출시하는 가격하고 도저히 맞지 않아서.]
실제로 진짜 참기름의 경우, 수입산이더라도 1.8리터 들이 한 병에 2만 원이 넘지만 가짜 참기름은 그 절반
값에 불과합니다.
[전현수/식약청 중앙기동단속반
: 1.8리터 기준으로 해서 만 원대 이하 제품은 모두 가짜 참기름으로 보셔도 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적발된 업소는 모두 14곳.
이들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값이 싼 대두유나 옥배유, 또는 조미식품인 맛기름
등을 섞어 가짜 참기름과 들기름을 만들어 왔습니다.
참기름의 냄새를 진하게 하기
위해 참기름 향을 첨가했거나 유통기한을 몇 달 씩 늘린 업체들도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만든 가짜 참기름은 주로 식자재 공급업소나 음식점등에 공급됐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또 현재 개발을 마친 진짜 참기름 감별법을 올해
안에 확정해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