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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언
입력 : 2005.07.15 06:24|수정 : 2005.07.15 06:24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장기 외화채권 등급을 A3에서 A1으로 두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SK텔레콤과 포스코의 외화채권도 A3에서 A2로 상향 조정돼 한국정부의 신용등급인 A3보다 높아졌습니다.
이것은 개별기업의 부도위험이 국가의 부도 위험보다 낮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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