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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채소값 상승, 과일값 하락

박진호

입력 : 2005.07.14 15:00

공급물량 늘어 닭고기값 다소 떨어져


장마철 잦은 비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채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 한포기가 지난 주보다 600원 오른 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로 뿌리가 짓무르고 속이 비어 있는 등 품질이 떨어지면서 품질 좋은 배추가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무는 천750원으로 지난주보다 350원 올랐고, 대파 한단도 지난주보다 200원 오른 천4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상추와 오이도 20% 가까운 상승세입니다.

반면 장마로 소비가 뜸해진 과일 값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복날을 앞두고 양계농가의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닭고기값이 소폭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