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정부는 13일 일본이 우리 해군 수송함 이름을 '독도함'으로 지은 것을 문제 삼은 데 대해서,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심대한 침해 행위"라며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로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에앞서, 일본의 다카시마 외무성 대변인은 "독도 문제로 상호 자극하는 일을 자제하기로 했고, 이런 이름을 붙이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한국에 전했는데도 이런 사태가 빚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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