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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방문 이틀째인 탕자쉬안 국무위원은 13일 오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예방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
메시지를 통해 이달 말에 열리는 4차 6자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의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북한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는 북한도 노력하고 있는 문제라며 이번 6자회담을 통해 비핵화가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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