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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산업, 10년내 한국 위협"

김희남

입력 : 2005.07.13 15:52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중국의 IT 산업이 향후 10년안에 우리나라 IT 산업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통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진 장관은 상하이 IT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은 아직 디자인과 품질 등에서 미흡하지만 해외직접 투자와 저임금, 우수인력 등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연평균 30% 이상의 급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 IT산업이 한국을 추월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진 장관은 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변화를 모른 채 3~4년전의 정보와 통계치만을 갖고 제대로 된 정책이나 전략을 마련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