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대전과 충남 지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1일 오전 10시 30분 쯤 가수원동 호남고속철도 선로 부근의 옹벽 10여 미터가 무너져 내리면서 상행선 KTX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이 3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또 오전 10시 쯤에는 중촌동 임모씨의 비닐하우스 10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밖에 부여군 임천면 일대 농경지 50헥타르 등 부여지역 농경지 183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대전·충남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11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