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중공군에 붙잡혀 북한에 억류됐던 육군 중위 출신 국군포로가 탈북에 성공해 한국행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육군 중위출신인 78살 장선생씨는 지난달 14일 탈북해 현재 중국 선양 한국영사관의 안전가옥에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교 출신 국군포로가 탈북에 성공한 것은 지난 1994년 조창호 소위 이래 11년만입니다.
장씨는 서울 덕수공립상업학교에 재학중에 6.25 전쟁이 터지자, 광주포병학교 간부후보생으로 입교해 소위로 임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