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감사원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 요청한 외환은행 부장 이모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지난 2월 김재복 행담도 개발 사장이 대표인 EKI 회사채 대금 8천3백만달러를 관리하면서 도로공사의 서면동의 없이 대금 인출을 허용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10일
밤 늦게 김재복 사장에 대해 사기와 배임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의 구속여부는 11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