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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자회담 복귀발표는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에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 양측은 현재 막판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회의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하현종
기자! (네,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 나와있습니다.) 네, 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남북 대표단은 어제(10일) 전체회의에서 각자 제안한 경제협력의제들을 놓고 마지막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위원장과 위원 접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쌀 50만톤 차관 제공을 포함한 2개 합의서와 경협 10차 회의 합의문 작성에
들어갔습니다.
큰 틀에서 원칙적인 합의를 이룬것으로 전해져 오늘저녁 합의문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남측 대표단은 이번달 개성에서
수산협력 1차회의를 개최하고, 다음달에 남북경협 사무소를 개설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서울-평양간 직선항로 개설과 경제시찰단 상호 방문 등도 제안했습니다.
북측은 남북 경제구조의 특성을 감안해 상호보완적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쌀 50만톤 차관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고, 우리측은 이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장관급 회담에 이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로 남북관계가 훈풍을 타고 있어, 보다 진전된 내용이 합의문에 포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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