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우리 국회가 지역구도를 해소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합의해 만들면 야당에 총리지명권과 내각제 수준의 권력을 이양하는 방안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당 의장 취임 백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와 관련해 제3기 정치개혁협의회 구성을 제안하고 "17대 국회 임기 안에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