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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보험금 4천억 넘어...1년새 44% 급증

서경채

입력 : 2005.07.10 13:43


금융감독원은 휴면 보험금이 지난 3월말 현재 4천1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휴면 보험금은 보험 계약자의 연체, 해약, 만기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이 2년 이상 지나 계약자의 청구권이 소멸된 보험금입니다.

금감원은 과거 고금리로 판매했던 저축성 보험의 휴면 보험금이 늘어나고 이자도 쌓이면서 전체 휴면보험금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보험사들은 휴면 보험금을 회사의 이익으로 처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여론에 따라 은행권의 휴면 예금처럼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