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0일 오전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수해와 관련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견지에서 긴급구호물자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한적은 지원물자는 담요와 의류, 일용품으로 구성된 응급구호품 3천세대분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 전달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전달 방법은 북측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지난달 30일 평안남도 덕천시와 북창군, 맹산군 일대에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 193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3천가구, 만6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