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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여행사, 북 '아리랑' 공연 관광객 모집

허윤석

입력 : 2005.07.08 13:29


스웨덴의 한 여행사가 북한이 오는 10월 노동당 창건 60돌을 기념해 준비중인 집단체조 아리랑 2차 공연을 관람할 관광객 모집에 나섰습니다.

이 여행사는 최근 홈페이지에 아리랑 공연 일정을 다음달 15일부터 10월말까지로 공지하고 북한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할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이 아리랑 2차 공연 준비에 착수했으며, 8월에서 10월까지 공연을 진행한다는 보도는 있었지만, 구체적 일정까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차 공연 장소는 지난 2002년 1차 공연때처럼 같은 평양 5.1 경기장이며, 공연 시간은 80분에서 90분으로 늘어났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맞아 지난 2002년 어린이와 청년학생, 군인 등 10만 명이 출연하는 아리랑 공연을 진행했으며, 북한 주민과 해외동포, 외국인 관광객 등 270여만명이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