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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페라리를 경주용 자동차로 개조한 튜닝카는 가격만 20억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승용차로 꼽힙니다.
일본 튜닝업체가 차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경주용으로 개조해 엔진출력만 천마력에 이르는 이른바 수퍼카입니다.
최고급 스포츠카인 포르쉐는 튜닝으로 엔진의 출력을 480마력으로 높여 시속 300킬로 이상의 속력을 냅니다.
승합차량에 대형우퍼 2개를 포함한 3천만원상당의 오디오를 장착한 차량은 전문
음악감상실이 부럽지 않습니다.
국내 자동차회사가 가수 강원래씨에게 선물한 장애인용 차량은 조수석이 휠체어를 싣기 편리하도록 옆으로 돌아갑니다.
운전석은 하반신 마비자를 위해 가속기와 브레이크 페달역할을 하는 손잡이를 달았습니다.
일본이 자동차 튜닝 시장규모만 연간 25조원대에 이르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연간 1조원 정도로 미미한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자동차 튜닝은 불법이라는 인식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운행하다 적발되면 30만원에서 백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기관의 승인을 받을 경우 합법적으로 자기만의 자동차를 가질 수 있습니다.
[최진환/튜닝업체 부장
: 교통안전공단 승인 받고 검사소에서 합격을 받으면 합법적인 것.]
그러나 합법적인 튜닝이라도, 연료소모량이 많아지고 자동차사의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는 점은 감수해야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60여개 튜닝업체에서 출품한 150여대의 튜닝자동차가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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