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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쉬안 국무위원, 곧 북한 방문"

남정민

입력 : 2005.07.08 09:46


탕자쉬안 중국 국무위원이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를 조정하기 위해 조만간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최근 탕 위원의 방북을 받아들이겠다고 중국에 밝혔다면서, 방북 시기는 이달 초·중순 쯤으로 내다봤습니다.

탕 위원은 8일 중국을 찾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으로부터 '북한을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받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하고 6자회담의 구체적 복귀 시기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달 미국이 북한에 대한 태도를 바꾸면 이달 중에라도 6자회담에 복귀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