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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했던 수경사 예비승 철원서 붙잡혀

조지현

입력 : 2005.07.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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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지난 달 27일 이후 행적을 감춘 수경사 예비승려 51살 남모씨와 주지승 김모씨가 8일 새벽 4시쯤 강원도 철원의 한 암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서울로 압송해 잠적하게 된 이유를 조사하고,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보강 수사를 거쳐 8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남씨 등은 버려진 아이들 10여명을 데려다 학대해온 혐의로 지난 달 말부터 경찰조사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