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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종사노조 파업대책반 구성

이정애

입력 : 2005.07.06 10:47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과 대한항공 조종사 준법투쟁과 관련해 파업대책반을 구성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반은 파업에 따른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국제·국내공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파업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832명 가운데 비노조원인 305명과 파업에 불참한 50여명으로 운항을 하고 있고 파업기한이 하루로 정해져 전체 운항편수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대책반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측은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계속될 경우 국내외선의 감편 운항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노사협상 진전 상황에 따라 운항스케줄을 변경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