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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행담도 채권 발행 의혹 집중수사

김수형

입력 : 2005.07.05 13:43

오점록·김재복씨 등 주중 소환조사 시작 예정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행담도 개발의 회사채 발행과 관련한 의혹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4일 채권 발행을 대행한 씨티증권의 원모 상무를 불러 조사한 데 이어, 5일은 계좌를 담당한 외환은행 이모 부장을 불러 채권 대금을 인출하게 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채권 발행을 둘러싼 의혹은 비교적 사실관계가 명확해 이번 주 중반까지 이 부분의 수사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과 김재복 행담도 개발 사장 등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소환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