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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심훈 선생. 제적 86년만에 졸업장

김형주

입력 : 2005.07.04 19:52


소설 '상록수'의 작가인 고 심훈 선생이 5일 경기고에서 제적된 지 86년만에 명예졸업장을 받게 됩니다.

고 심 선생은 지난 1919년 3·1 독립운동에 참가해 시위에 앞장섰다 일본 헌병대에 체포돼 당시 재학중이던 경기고의 전신 경성고등보통학교에서 제적당했습니다.

경기고측은 고인의 문학가와 독립운동가로서의 업적을 평가해 명예졸업장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