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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소비재 출하, 최장 감소세 28개월만에 탈출

서경채

입력 : 2005.07.04 09:02


실질적인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내구소비재 출하량이 28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내수용 내구소비재 출하량이 1년전 보다 9.5% 늘어나 2003년 1월 이후 2년4개월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내수소비재 중 비중이 큰 승용차 가운데 중형승용차가 98.4% 늘어나 5년6개월만에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평판 디스플레이 TV는 302% 증가했으며 룸에어컨도 174%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내구소비재 출하 증가는 가계가 소비여력을 회복해 실질적인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