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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 뇌파분석…'제초제 보리차' 수사 확대

정성엽

입력 : 2005.07.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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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보리차 사건을 수사중인 해군은 과학수사연구소의 뇌파분석기를 동원해 부대원 3명을 상대로 뇌파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뇌파분석기는 자신에게 익숙한 자극이 주어지면, 뇌파 그래프가 큰 변화를 보이면서 범죄 용의자를 압축하는데 활용되는 장빕니다.

해군은 또 제초제가 섞인 보리차를 마신 조모 이병을 제외한 부대원 37명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군은 이와 함께 물통 등에 섞여 있던 제초제 그라목손과 알라유제의 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이들 제초제가 유출된 경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리차를 마시고 쓰러진 조 이병은 의식은 있는 상태지만, 병세가 점차 악화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