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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포-북 어린이 결연사업 추진"

허윤석

입력 : 2005.07.01 13:46


기독교 구호단체인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 지부가 미국 동포와 북한 어린이의 결연 프로그램을 북측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원상 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북측에 제안한 프로그램은 '어린이개발사업'으로, 페루와 브라질, 우간다, 에티오피아 어린이 270명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고 결연을 하는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게 됩니다.

이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인적사항이 있어야 결연이 가능한데, 북한과는 아직 사무적인 절차나 왕래의 어려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북한당국의 인가와 협조만 있다면 당장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