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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 금리인상에 다우지수 급락

박성구

입력 : 2005.07.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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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뉴욕증시는 금리를 앞으로도 계속 올리겠다는 미 통화당국의 발표에 실망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다우지수는 금리정책 발표 직후 급락해 99포인트, 0.96%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1포인트, 0.58% 떨어진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6% 하락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0.25%p 금리를 올리면서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게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습니다.

금리인상은 예상했던 것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실망매물을 쏟아낸 것입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는 배럴당 76센트 하락한 56.50달러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하락하며 2주만에 처음으로 57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달러강세 요인으로 작용해 엔화에는 강세를 보였으나 유로에는 약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