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일반 수형자 7백여명과 함께 가석방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징역 2년씩을 선고받았는데 김홍업씨는 형기의 77% 가량을 복역해 일반적인 가석방 대상자들보다 복역기간이 10% 포인트 정도 짧고, 김운용씨는 형기의 60%도 미처 채우지 못해 이번에 가석방된 사람들 가운데 가장 복역한 형기가 짧아 특혜 시비를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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