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즈음해 양국의 협력 증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러시아는 최근 중국과 빈번한 고위급 왕래을 진행하면서 정치, 경제, 안전보장 등 각 분야에 대한 협력·교류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조선은 "러시아가 중국에 대한 미국의 무기금수 조치에 반대해 중국에 군사장비와 군사기술 제공을 약속하며 합동 군사연습을 계획하는 등 군사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최근 국제무대에서 '유일 초대국'의 독선주의에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강화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