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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 사과...영화계 갈등은 여전

김희남

입력 : 2005.06.30 10:33

"실명 거론은 사과...고액출연료 견제 방침엔 변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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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의 배우 출연료를 둘러싸고 최근 영화계에서 일고있는 갈등과 관련해, 강우석 감독이 29일 밤 언론사에 공개사과문을 보내왔습니다.

강우석 감독은 한국영화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배우 최민식, 송강호씨의 실명을 거론해 이미지 실추를 가져온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최민식씨와 송강호씨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계 갈등과정에서 강 감독이 자신들의 이름을 거명해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