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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계 인사들이 타이완에 부동산 투자를 했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타이완 일간 연합보가 보도했습니다.
연합보는 우리나라 정계 인사 10여 명이 약 백60억 원을 타이베이시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타이완 정계 인사들과 친하다며 접근한 한국인 김모씨로부터 투자 권유를 받고 돈을 건넸지만 투자금은 다른 은행 계좌로 넘겨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기당한 인사들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