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집행부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기위해 금리인상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입장을 보여 주목됩니다.
한국은행이 28일 공개한 지난 5월의 제10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은 집행부는 현재 상황에서는 금리를 올려도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좀 더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금통위원들에게 답변했습니다.
한은 집행부는 또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대응은 신중하게 판단할 문제이지만 주택시장 불안이 계속된다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지는 못하더라도 시그널을 주는 정도는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 집행부의 언급은 부동산 시장의 과열현상이 계속될 경우, 금리인상을 통한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