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난 23일 정부·민간 합동 평가위원회를 열어, 에너지 협력과 백두산 관광을 포함한 '7대 신동력 사업'을 선정해 추진을 검토하고 밝혔습니다.
'7대 신동력 사업'은 에너지협력과 철도 현대화, 백두산관광, 남포항 현대화, 남북공동 영농단지 개발 등입니다.
평가 보고서는 "포괄적·구체적 남북경협계획 중 북핵 문제 해결 전이라도 실현 가능한 7대 신동력 사업의 추진계획을 수립해 남북회담 의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백두산 관광의 경우, 북측이 지난 2월 백두산 사업자 선정을 요청해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가 백두산관광 추진안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지난 4월말 북측에 전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7대 사업은 북측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에너지 협력과, 농업생산성 개선을 위한 공동영농단지 개발, 그리고 수익 기반이 될 백두산관광 등을 폭넓게 담았다는 점에서 시행이 되면 경제회생에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