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개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다음주 중반부터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과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 등 감사원이 수사요청한 사람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의 한 수사 간부는 현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검토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사항들을 정리하는대로 다음주 중반부터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히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또 28일도 구체적인 물증 확보를 위해 행담도 개발사업에 관련된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계좌추적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