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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서 세르비아 외무장관에 '달걀세례'

남정민

입력 : 2005.06.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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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외무장관이 코소보를 찾았는데 알바니아인들이 달걀을 던지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세르비아 외무장관을 향해 달걀 수십 개를 던졌지만 한 개도 명중되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세르비아로부터의 독립 문제를 놓고 코소보에선 알바니아인들과 극소수의 세르비아인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최근 6년 동안 알바니아인들이 잇따라 테러를 일으켜 세르비아인 천3백 명이 목숨을 잃었고 25만 명은 난민 신세로 이웃나라를 떠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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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요?

아직 시험 중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시속 4백km에 달하는 세계 초고속 열차가 개발됐습니다.

센다이와 키타카미 역 사이를 주파하는 첫 시험을 치렀는데, 평균 속도가 3백60km에 최고 속력은 4백5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던 프랑스 떼제베의 최고속력 3백50km를 크게 앞지릅니다.

장거리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줄거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시험이 몇 가지 남아있어서 운행까지는 아직 6년이나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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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청년 4명이 프랑스에서 치즈 만드는 법을 배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남아공에서는 치즈가 소수 백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치즈 제조법을 배워서 온 나라에 보급하라는 사명을 띠고 정부의 지원 하에 두 주일 속성코스로 '치즈 유학'을 떠나왔습니다.

전공은 염소젖 치즈 만들기로, 하루종일을 치즈 속에서 보내는 이 4명의 젊은이들은 자신만의 작은 치즈가게를 차리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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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예쁜 남자들, 여장 남자 미인대회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는데 이슬람 강경단체들이 쳐들어와 시위를 벌였습니다.

트렌스젠더들에 대한 편견을 덜어보겠다며 열린 대회인데 여장 남자 참가자들 중에서 아름다움과 총명함, 그리고 행동거지가 뛰어난 사람을 가려 미인으로 선발합니다.

행사 마지막 날, 수백 명의 이슬람 신도들이 경찰을 대동하고 쳐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여장남자 미인 대회의 충격이 마치 쓰나미를 두 번 당하는 셈이라면서 대회 중단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