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 전문점이 대형화 고급화되면서 서울의 강남 테헤란로 한복판에도 중고 전문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접수해주시면요 방문을 해서 물건을 보고 견적을 내가지고 원하시는 날짜에 방문해서 픽업해드려요.]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제품 같은 경우 전화를 하면 직접 찾아가 매입합니다.
물건의 상태를 확인한 후 제품의 브랜드, 생산 년도에 따라 가격이 정해집니다.
[저희가 이런 TV같은 경우에는 완전평면이 시세가 40만원정도 되거든요. 저희가 17만원 정도 드릴 수 가 있어요.]
[송지연/서울
방이동 : 이사를 앞둔 가정에선 못쓰게 된 물품을 처리하기에 제격입니다.]
[김양진/재활용품매장 :]
명품 중고 매장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7평 남짓 하는 점포 얼마 전에 유행했던 명품 구두, 가방에서 시계까지 백화점 명품관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들이 빼곡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중고라는 흠만 제외하면 일반 소비자들은 큰맘을 먹고서야 구입할 수 있는 명품들이 이곳에선 20~30% 많게는 50%정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김영숙/중고 명품매장 :
]
최근, 지역곳곳에서 벼룩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중고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동순/서울
신정동 : ]
중고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곳은 바로 벼룩시장이었습니다.
중고품은 이제 더 이상 '남이 쓰던 물건' 이 아닙니다.
'함께 쓰는 물건' '이어 쓰는 물건'이 된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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