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55분쯤, 일가족으로 보이는 북한주민 3명이 배를 타고 서해 백령도 동북쪽 5km 해상에서 귀순 의사를 밝혀와 군 당국이 이들의 신병을 인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귀순 의사를 밝힌 이들은 생계곤란으로 25일 새벽, 북한 구미포구를 출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백령도 군 부대에서 귀순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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