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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타밀반군과 원조금 분할 협정

정영태

입력 : 2005.06.24 20:31


스리랑카 정부는 타밀 반군과 지진해일 국제원조금을 나누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고 정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번 협정이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불교계 등은 이 협정이 반군을 국제적으로 인정할 뿐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타밀 반군은 자신들의 점령지역이 지진해일 복구사업에서 제외돼 있다며 국제 원조금을 나눠 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