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시의 전 시장이 고이즈미 일본 총리에 대해 일본의 평화주의자들을 전쟁의 길로 이끌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모토시마 히토시 전 시장은 전후 일본 군부대의 첫 해외 주둔인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을 들어 "전쟁으로 향하는 길이 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일본이 침략전쟁을 하지 않았다면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맞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모토시마 전 시장은 지난 88년에는 히로히토 전 일왕에 대해 일본이 2차대전에 개입해 원폭을 맞고 미군에 항복하도록 만든 책임이 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