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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유족, 장례절차·보상금 놓고 '갈등'

남주현

입력 : 2005.06.24 15:51

유족, "보상금 문제 매듭 후 장례 일정 정할 것"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와 보상금 문제를 둘러싼 군 당국과 유족들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24일 오전 대책위 회의에서 내일 장례절차를 마친 뒤 보상금 문제를 더 논의하자고 유족들을 설득했지만, 유족들은 보상금 문제를 매듭지은 뒤 장례 일정을 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족들은, 군 당국이 제시한 순직 위로금 3천4백6십만 원과 성금 등 1억여 원, 연금 월 70만 원은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