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생가에 살고 있는 주인이 관광객들의 등쌀로 정상 생활이 힘들다며 이 집을 매물로 내놨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6년 전 이 집을 사서 고친 뒤 살아 온 집주인 클라우디아 단들 씨는 라칭거 추기경이 교황에 오른 뒤 매일 낯선 사람들이 초인종을 누르거나 창문 너머로 집안을 엿본다고 말했습니다.
단들 씨는 교황 생가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신앙심과 호기심은 이해하지만, 늘 집을 관찰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이들이 외출도 부담스러워 한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