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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체감경기 악화…경기회복 지연 탓

이정애

입력 : 2005.06.24 09:23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30개 도시 2천481명을 대상으로 2.4분기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이 91포인트로 지난 분기의 108 포인트보다 17포인트나 떨어졌으며 기준치 10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6개월동안의 취업기회전망도 지난 분기보다 11포인트 떨어진 81포인트에 그쳤으며 특히 30대와 30세 미만이 취업에 대해 비관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밖에 향후 6달간의 생활형편전망도 92포인트로 지난 분기보다 8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은 103포인트로 기준치는 넘었지만 지난 분기보다는 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