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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의혹' 12명 추가 출국금지

곽상은

입력 : 2005.06.23 18:14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과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 등 감사원에서 수사요청한 4명 외에 행담도개발과 도로공사 관계자 12명을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수사팀의 한 간부는 "감사원 자료를 검토한 결과 앞으로 수사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여 명을 추가로 출국 금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담도 개발 사업에 관여한 정황이 발견된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은 앞으로 수사 진행상황에 따라 출국금지 여부를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자료검토 작업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관련자 소환과 계좌추적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