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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송하연 리포터!(네,인천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공원이 있다죠? 정말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데요.
<기자>
네,말씀하셨듯이, 꽃은 사람의 마음을 기분 좋게하는 매력이 있죠?
장미가 백만송이라면 어떨까요? 공원 전체가 장미로 뒤덮였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장미원입니다.
화려한 장미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빨간 장미로 둘러싸인 아치형 문을 지나오면 화려한 장미꽃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막 꽃망울을 터뜨린 탐스러운 잎들이 봄
햇살을 받아 화사하게 빛납니다.
형형색색의 장미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부천에 있는 '백만송이 장미원'입니다.
그 이름만큼이나 수많은 꽃들이 공원 전체를 뒤덮고 있습니다.
장미공원의 넓이는 총 4천여 평.
장미만으로 조성된 공원치고는 작지 않은 규모입니다.
이 공원이 무료로 개방되면서 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최현옥/부천 고강동
: 부천에 이런 데를 처음 와봤는데, 장미도 많고 꽃도 화사해 기분이 참 좋아요.]
[윤예지/부천 삼전동 : 꽃세상 같아요.]
장미꽃의 우아한 자태를 한 폭의 그림 안에 담아냅니다.
장미에 둘러싸여 꽃보다 더 환하게 웃는 아이들.
그 모습을 놓칠세라 연신 플래시를 터뜨립니다.
공원 옆에는 도예
체험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솜씨는 서툴러도 물레를 돌리는 정성만은 장인들 못지않습니다.
한편에선 작은 음악회도 열렸습니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관현악 연주가 장미꽃 향기를 실어 나릅니다.
음악과 향기가 어우러지면서 장미꽃의 흥취는 절정에 달합니다.
[홍건표/부천 시장
: 시민들 각자가 자기들이 좋아하는 장미를 심는 운동을...]
밤이 깊어지면서 장미는 가로등 불빛과 어울려 초여름밤의 운치를 더합니다.
장미공원은 장미가 생명력을 다하는 오는 10월까지 계속해서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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