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이 최근 정치인 관련 사건에 대한 무죄판결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들어 검찰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송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띄운 '의정일기'에서 유시민 상임중앙위원이 21일 선거법 위반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점을 지적하며 "검찰이 연예인처럼 여론에 흔들리면서 인민재판에 영합할 때 무리한 기소와 무죄판결이 난다"며 "포퓰리즘에 흔들리지 않는 엄정한 자기원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7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됐던 송 의원은 지난달 24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