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결과 완전 공개'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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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새로 수사본부를 다시 차리기로 했습니다. 수사 과정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유족 대표도 참관합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의혹이 갈수록 커지자 국방부가 결국 기존의 조사단을 확대 개편해 보강 수사를 결정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육군 중앙수사단장인 윤종성 대령을 본부장으로 현장 조사팀과 사고자 분석팀 등 모두 30명입니다.
언어 폭력이 이번 사건의 발단인지, 당시 근무는 어떻게 섰는지 등과 유가족과 언론이 제기한 각종 의혹이 주요 수사 대상입니다.
또 내무실에
26명이 잠을 자고 있었는데도 사상자가 6명만 난 점 등에 대한 수사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4명과 유가족 대표 8명도 모든 수사과정에 참관하도록 했습니다.
[신현돈/국방부
대변인 : 근본 사고 수사와 관련하여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완전 공개하는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군은 사건이 벌어졌던 GP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스무평 남짓한 내무실에는 채 가시지 않은 피 냄새와 마르지 않은 핏자국이 당시의 참극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군은 보안상의 이유로 언론사의 개별적인 촬영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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